[인사이트] 김지영 기자 = 몸에서 떨어져 나온 심장이 기증되기 전까지 살아 있을 수 있는 비밀이 밝혀졌다.
지난 4일(현지 시간) 해외 온라인 미디어 바이럴노바는 기증된 심장이 산 상태로 운반되는 과정을 공개했다.
심장이 기증되기 전까지 살아 있기 위해서는 대동맥과 폐동맥의 좌심방을 혈액이 공급되는 의료 장치에 연결해야 했다.
의사가 연결된 부분을 꼼꼼히 봉합하자 심장은 마치 인간 몸 속에서 살아있는 것처럼 활발히 뛰었다.
몸 밖으로 나온 뒤에도 열심히 펌프질하는 심장의 경이로운 모습을 아래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자.
※ 이 영상은 잔인한 장면을 일부 포함하고 있습니다.
김지영 기자 ji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