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서든어택2'내고도 오버워치 때문에 '초상집' 분위기인 넥슨

인사이트서든어택 2 광고이미지 / 넥슨코리아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사전 등록자가 60만 명이 넘는 등 기대를 모았던 '서든어택2'가 유저들 사이에서 생각보다 퀄리티가 떨어진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6일 공식적으로 서비스가 시작된 슈팅게임 '서든어택2' 공식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서든어택2를 플레이해본 유저들이 저마다 혹평을 남기고 있다.


이들은 "여자 캐릭터가 예뻐진 거 말고 좋아진 게 뭐가 있냐"라면서 "서든어택1보다 재미없다"고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서든어택2에 대해 비판 섞인 목소리를 내고 있다.


게임 순위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오버워치'와 비교했을 때 퀄리티와 재미가 떨어진다는 의견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었다.


유저들은 "오버워치 하다가 서든어택2 하려니까 못하겠다", "지금이 2006년도 아니고 2016년에 나온 게임이 이런 퀄리티면 누가 하겠냐" 등 쓴소리도 서슴지 않았다.


한편 서든어택2 개발자들은 이번 게임을 내놓으면서 "'우리도 이정도 그래픽을 만들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며 자신감을 드러낸 바 있다.


인사이트서든어택2 공식 홈페이지


윤혜경 기자 heak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