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남자 연예인에게 은밀히 '대시' 받았던 여자 아이돌 6

인사이트(좌) SM 엔터테인먼트, (좌) Instagram 'ioi_official_ig'


[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연예인도 사람인지라 연애도 하고 싶고, 예쁘고 괜찮은 사람에게 마음 이 가는 것이 당연한 법.


특히 예전처럼 연예인들이 '신비주의' 이미지가 아니기 때문에 팬들 역시 자신의 스타의 연애에 관대한 편이다.


또한 방송에서 "어떤 연예인분이 대시하셨다"라는 언급도 예전에 비해 자유로운 편이라고 할 수 있다.


이에 방송에서 남자 연예인들에게 대시를 받았다고 언급한 여자 아이돌 6명을 소개하고자 한다.


1. 소녀시대 태연


인사이트SM 엔터테인먼트


지난 2009년 SBS 강심장에서 태연은 "(남자 연예인에게 대시 받은 적이) 솔직히 얘기하자면 열손 가락은 넘어간다"고 말했다.


2. 씨스타 소유


인사이트Facebook 'officialsistar'


지난 2014년 tvN '택시'에서 "(노래 '썸' 이후) 대시를 받긴 했다. MBC '나 혼자 산다'에 나온 이후에도 몇 명에게 받았다"고 말했다.


3. 아이오아이(I.O.I) 정채연


인사이트Instagram 'ioi_official_ig'


최근 KBS2 '해피투게더'에서 "지인을 통해 연락이 왔다. 여러 분야의 분들이 있었다"며 "그 중에 제가 정말 팬이었던 분도 있었다"고 말한 바 있다.


4. 나인뮤지스 경리


인사이트Twitter 'ICE_Gang'


지난 2015년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번호를 물어보는 분이 많다"며 "그룹 제국의 아이들이랑 같은 소 속사랑 그분들을 통해 물어보는 분들이 있다. 그런데 오빠들 선에서 커트를 한다"고 밝혔다.


5. EXID 하니


인사이트Facebook 'EXID_Official'


지난해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나온 하니는 "대시를 받은 적이 있냐"는 질문에 "그렇다"는 대답 과 함께 "가수, 배우, 개그맨 다 있다"고 말했다.


6. 레인보우 재경


인사이트Instagram '_kimjaekyung_'


지난 2011년 KBS2 '자유선언 토요일'에서 NS 윤지는 "재경이 이름만 대면 알만한 한류배우에게 대시를 받았다. 안타깝게 재경이 거절했다"고 말했다.


또 재경은 한 방송에서 "연습생 시절 한 아이돌 그룹의 멤버 3명에게 동시에 대시를 받은 적이 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