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걸그룹 티아라 소연이 열애 6년 만에 오종혁과 결별한 가운데 근황이 공개됐다.
최근 소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미국 플로리다 여행 중인 여러 장의 인증샷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소연은 "시작하자. 이제부터 난 뭐든 건강하게", "The difficulty in life is the choice(인생에서 어려운 것은 선택이다)" 등의 글을 남겨 눈길을 끈다.
앞서 소연은 오종혁과 스타와 팬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6년간 사랑을 키워온 가운데 지난 5일 소속사를 통해 연인 관계를 정리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MBK 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각자 연예 활동에 집중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멀어졌다"며 "오래 만난 사이인 만큼 서로 일적으로 응원해주는 좋은 선후배 관계로 남기로 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현재 SNS 친구 관계를 끊은 상태이며 오종혁이 소속된 클릭비 멤버들 역시 소연과의 SNS 친구를 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소연과 오종혁은 지난 2010년 12월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으며 2013년 9월 처음으로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지난 5일 6년간의 열애 종지부를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