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닥터스' 김래원♥박신혜, 폭우 속 달달한 키스 (영상)

NAVER TV캐스트 '닥터스'


[인사이트] 김지영 기자 = 드라마 '닥터스'의 김래원과 박신혜가 달콤한 키스를 나눴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닥터스'에는 유혜정(박신혜)에게 홍지홍(김래원)이 서로에게 마음을 표현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홍지홍은 유혜정에게 할머니 수술 기록을 구해주며 "진실이 널 행복하게 해줄 수 있다면, 도와줄게"라고 말했다.


이때 갑자기 소나기가 내렸고 두 사람은 소나기를 피하기 위해 공중전화박스 안으로 들어갔다.


하지만 홍지홍은 "누가 그러더라. 인생은 폭풍이 지나가는 것을 기다리는 게 아니라 그 빗속에서 춤추는 법을 배우는 것이라고"라며 유혜정을 끌고 나와 함께 비를 맞으며 춤을 췄다.


이어 홍지홍은 "지금부터 내가 너에게 어떤 행동을 할 거거든. 남자 대 여자로"라는 말과 함께 박신혜에게 다가가 박력 넘치는 키스를 퍼부었다.


한편 '닥터스'는 과거의 상처를 딛고 의사가 된 두 남녀가 서로의 아픔을 보듬으며 사랑을 나누는 내용을 그린다.


김지영 기자 ji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