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물에 잠긴 '출입통제' 하천 홀로 지키는 경찰관

인사이트


[인사이트] 정은혜 기자 = 밤새 많은 비가 내리면서 서울 시내 하천 물이 급격하게 불어났다.


5일 오전 서울시 은평구 불광천은 급격히 불어난 물로 출입이 통제되고 있었다.


도보까지 넘치는 물로 출입구가 통제된 가운데 경찰이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천을 지키고 있다.


출입구가 통제 됐음에도 불구하고 하천 도보를 산책(?) 중인 사람들에게 하천 길을 빠져나가도록 지도하고 있다.


한편 현재 서울에는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하천 산책로 출입이 통제되고 있으며 한강대교 수위는 3.16m, 잠수교는 5.28m 까지 올라왔다.


인사이트


정은혜 기자 eun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