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지영 기자 = 오싹한 좀비들을 만날 수 있는 이색 박물관이 개장한다.
4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로켓뉴스24는 오는 29일 문을 여는 오사카 '좀비 박물관'을 소개했다.
오사카 신사이바시(Shinsaibashi)에 위치한 다이마루 백화점에서 열리는 좀비 박물관은 2020년 전 세계에 좀비 바이러스가 퍼지며 시작된 좀비 세상을 배경으로 한다.
좀비 박물관에서는 특수 화장 기법을 이용해 분장한 소름 끼치는 좀비들을 만나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좀비를 테마로 한 미술 작품도 많이 전시될 예정이다.
올여름 오사카로 휴가를 떠날 예정이라면 우리나라에는 없는 이색 좀비 박물관에서 잊을 수 없는 짜릿한 경험을 해보길 바란다.
김지영 기자 ji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