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 TV캐스트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엄마 유진을 따라 찡긋 윙크를 하는 로희의 모습에 엄마 미소를 짓게 했다.

지난 3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내 아이에게도 비밀을 있다'라는 주제로 훌쩍 큰 로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기태영은 체험 마을에서 딸 로희와 함께 토마토로 만든 초고추장을 사용해 아내 유진을 위 한 밥을 준비했다.

아내가 돌아오고 함께 밥을 먹으며 도란도란 얘기를 나누던 중 로희는 엄마 유진의 얼굴을 빤히 쳐다봤다.

로희의 시선을 느낀 유진은 딸을 바라보며 윙크를 날렸고, 이에 로희도 엄마를 따라 찡긋 윙크를 해 보는 이들에게 미소를 안겼다.

딸의 윙크가 너무나도 사랑스러웠던 유진은 행복한 미소와 함께 로희의 볼을 쓰다듬었다.

한편 식사를 마친 유진네 가족은 함께 피아노 의자에 앉아 피아노를 치며 드라마의 한 장면 같은 모습을 선사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