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7일(일)

'1일 섭취량 700kcal' 한국 걸그룹의 가혹한 다이어트

인사이트'SBS스페셜-다이어트의 종말'


[인사이트] 박송이 기자 = 걸그룹 라붐이 하루 700칼로리만 섭취하면서 혹독한 다이어트를 하는 이유를 전했다.


지난 3일 'SBS스페셜-다이어트의 종말'에는 드림콘서트를 준비하는 걸그룹 라붐 멤버들의 다이어트 모습이 방송됐다.


라붐은 수많은 걸그룹 홍수 속에서 조금이라도 돋보이기 위해 치열한 다이어트를 감행했다.


멤버들은 채소와 빵으로 구성된 300kcal 도시락을 챙겨 다니며 평소에도 체중관리에 민감한 모습을 보였다.


인사이트'SBS스페셜-다이어트의 종말'


이들은 정해진 식사 시간이 있으며 그 이후엔 절대 아무것도 먹지 말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드림콘서트 당일, 라붐 멤버 중 '1일 다이어트 식단'으로 꼽히는 900kcal를 채운 사람은 단 1명 뿐이었다.


나머지 멤버들의 칼로리 섭취량은 고작 700kcal 미만에 불과할 만큼 가혹한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올해초 10kg 이상 감량했다는 솔빈은 견과류로 하루를 버텼다.


라붐의 멤버들은 "다음에는 많이 먹는 걸그룹으로 출연했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드러내기도 했다.


인사이트'SBS스페셜-다이어트의 종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