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9일(일)

쑥뜸 즐기는 '아재 대박' 등극한 19개월 대박이 (영상)

NAVER TV캐스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정정화 기자 = 이동국 아들 대박이가 19개월이라는 나이가 무색하게 쑥뜸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줬다.


3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이동국은 설아, 수아, 대박이와 함께 찜질방을 찾아 여유로운 한 때를 보냈다.


이날 방송에서 이동국은 아이들과 함께 배 위에 따뜻한 쑥뜸을 뜨며 휴식을 취했다.


설아는 아빠를 따라 얌전히 쑥뜸을 배에 얹고 누웠지만, 수아는 커다란 쑥뜸 기계가 무섭다며 쑥뜸을 거부했다.


반면 대박이는 19개월 아기답지 않게 배 위에 쑥뜸을 얹어주자 세상을 다 가진듯한(?) 여유로운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설아가 대박이에게 "많이 아파?"라고 묻자 대박이는 "아니야"라고 태연하게 대답해 '아재 취향'을 인증했다.


정정화 기자 jeonghwa@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