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인 '팜므파탈'의 주인공은 조현아였다.
'팜므파탈'은 어반자카파의 조현아일 것이라는 누리꾼들의 추측이 적중했다.
3일 MBC '복면가왕'에 출연한 어반자카파의 여성 보컬 조현아는 지난주부터 가왕급 보컬이라는 평을 받아 우승 후보로 점쳐졌던 인물이었다.
하지만 이날 3라운드에서 '흑기사'에게 15표 차로 지면서 가왕과의 도전 기회를 아쉽게 놓쳤다.
조현아는 "조용할 것 같다는 이미지를 깰 수 있는 시간이었다"면서 "즐겁게 무대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가왕 결정전에서는 '흑기사'가 60표 대 39표로 '하면 된다'의 3연승을 저지하고 첫 승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