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에릭남이 가상 아내 마마무 솔라에게 깜짝 선물을 하며 다정한 면모를 드러냈다.
2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는 제주도로 여행을 떠난 에릭남과 솔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 안에서 에릭남은 "내가 코스타리카 다녀왔잖아. 그래서 작은 선물을 준비했어"라며 솔라에게 선물을 건넸다.
그 안에는 파인애플 초콜릿과 두 사람의 본명인 남윤도와 김용선을 연상시키는 이니셜 'Y' 모형이 담겨있었다.
에릭남은 선물을 건네며 "그냥 네 생각이 나서"라고 덧붙여 '심쿵'을 유발했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에릭남은 "원래 기념품을 싫어한다. 그런데 사줄 사람이 생기니 마음이 달라졌다"고 말해 또 한 번 설렘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