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실력파 래퍼 플로우식과 면도, 보이비가 줄줄이 탈락했다.
지난 1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5' 8회에서는 1차 공연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도끼&더 콰이엇 팀'의 면도&슈퍼비와 '자이언티&쿠시 팀'의 씨잼&레디의 대결이 펼쳐졌다.
면도&슈퍼비의 무대는 스웨그가 넘쳤다. 하지만 면도가 본무대에서 실수해 아쉬움을 남겼다.
반면 씨잼&레디는 '현상수배'라는 곡으로 콘서트장을 방불케 하는 무대를 선사했다.
결국 도끼&더 콰이엇 팀이 큰 차이로 패배했고 더 콰이엇은 면도를 탈락시켰다.
도끼&더 콰이엇 팀의 시련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도끼&더 콰이엇 팀의 플로우식도 서출구에 패배해 탈락을 맛봤다.
다른 경기에서 길&매드클라운 팀의 보이비도 탈락했다. 속사포 랩을 쏟아냈지만, 우승후보 비와이에게 밀린 것이다.
이날에만 총 3명의 래퍼가 '쇼미더머니5'를 나갔다. 그리고 이중 2명의 탈락자가 도끼&더 콰이엇 팀에서 발생했다.
이제 도끼&더 콰이엇 팀에는 '슈퍼비' 밖에 남아있지 않다.
'시즌 3'에서 우승자를 만들어 냈던 도끼&더 콰이엇 팀이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을지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2차 공연에는 1차에서 살아남은 슈퍼비와 비와이, 샵건, 레디, 씨잼, 서출구 등 총 6명의 래퍼가 진출한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