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한혜진은 부부가 함께 쓰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3rd wedding anniversary!! 정신없었을텐데 언제 미리 이렇게ㅠ 예쁜 꽃바구니와 감동의 편지에 감사하고 감사한 아침입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예쁜 꽃들이 한가득 담긴 커다란 꽃바구니가 담겨 있다.
특히 "오래오래 행복하자♥"라는 기성용의 문구가 눈길을 끌고 있다.
결혼 3주년에도 여전히 신혼 같은 두 사람의 모습에 달달함이 한껏 느껴졌다.
한편 기성용과 한혜진은 지난 2013년에 결혼해 2015년 9월에 딸 시온 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