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인어공주가 되고 싶다"는 어린 시절 꿈을 실현시켜 줄 신박한(?) 스타킹이 등장했다.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보어드판다는 독일 디자이너 다니엘 스트루지나(Daniel Struzyna)가 만든 '인어공주 스타킹'을 소개했다.
인어공주 스타킹이란 스타킹에 비늘 문양이 새겨져 있는 스타킹을 말한다.
핑크색, 파란색, 보라색 등 다양한 색으로 구성돼 있다.
비늘 모양은 부드럽고 유연한 실리콘으로 만들어졌으며 일일이 수작업으로 제작돼 착용감도 좋다.
단 한 개를 제작하는데 4시간 이상이 소요돼 가격은 다소 비싼 76.3달러(한화 약 8만 8,000원)에 판매된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