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최근 아기들의 얼굴에 시리얼 쌓기 게임이 유행처럼 번졌는데 이번엔 더 강력한 '식빵 쌓기 게임'이 퍼지고 있다.
지난달 30(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트위터에 공개된 한 장의 사진을 시작으로 우후죽순 퍼지고 있는 '자는 동생 얼굴에 식빵 쌓기 게임'을 소개했다.
최근 미국 트위터 이용자인 소녀 클레어(Clare, 17)는 잠에 푹 빠진 동생의 얼굴에 무려 21개의 식빵을 쌓은 후 촬영해 공개했다.
이 우스꽝스러운 사진이 공개되자 많은 누리꾼들은 클레어의 기발한 놀이에 동참했다.
누리꾼들은 잠든 동생이나 가족들의 얼굴에 몰래 식빵을 차곡차곡 쌓은 인증샷을 공개했으며 식빵뿐 아니라 다른 음식들을 올린 사진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최근 전세계 아빠들의 장난기를 보여준 '잠자는 아이에 시리얼 쌓기' 게임은 인스타그램에서 해시태그 '#cheeriochallenge'를 생성하며 큰 인기를 끌었던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