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구은영 기자 = 드라마 '천국의 계단' 이후 12년 만에 '닥터스'에서 재회하게 된 박신혜와 백성현이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30일 배우 박신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백성현과 머리를 맞대고 다정하게 찍은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박신혜는 "천국의 계단 아니죠. 닥터스 맞습니다"며 "송주오빠 지금은 피영국 선생 그래서 지금 나랑 친구하자구?"라는 글을 올려 자신들의 오랜 인연을 언급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2003년 SBS '천국의 계단'에서 권상우와 최지우의 아역배우로 만나 열연을 펼친 바 있다.
이후 12년이 흐른 지금 SBS '닥터스'에 함께 출연하며 극 중 동기로서 재회해 여전히 훈훈한 모습을 자랑했다.
또 이들은 중앙대학교 동문으로 박신혜가 50기 백성현이 49기로 끈끈한 친분을 과시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내게 했다.
구은영 기자 eunyoungk@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