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구은영 기자 = 박명수가 바쁜 와중에도 팬서비스를 톡톡히 보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30일 인스타그램에는 상암동 MBC 신사옥 앞을 지나가는 박명수의 모습이 포착된 사진과 영상이 올라왔다.
박명수가 지나가자 시민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사진을 찍어댔다. 한 여성은 한걸음에 달려가 악수를 요청했고 박명수는 어깨를 토닥이며 흔쾌히 응해줬다.
자신을 향한 쉴 틈없는 셔터 소리에 박명수는 "찍지마!"라며 호통을 치면서도 너도나도 악수를 요청하는 시민들에 일일이 손을 잡아주는 츤데레 모습을 보였다.
또 한 누리꾼에 의해 찍힌 사진에는 브이를 그리며 포즈를 취하고 있어 바쁜 와중에도 팬서비스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할리우드 배우 맷 데이먼이 무한도전 출연을 논의 중에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동갑내기 박명수와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구은영 기자 eunyoungk@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