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9일(일)

각 구단 야구팬들이 꼽은 섹시한 치어리더 10명

인사이트

(좌) 치어리더 박기량 / Instagram 'mong2_mom' (우) 치어리더 김연정 / Facebook '김연정'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야구장에서 관객들의 흥을 돋우면서 응원의 열기를 더해가는 인물들이 있다. 바로 '치어리더'다.


각 선수들의 응원가를 부르도록 유도하고 준비한 안무를 추면서 덩달아 관객들을 흥이 넘치게 해주는 고마운 존재들이다.


그렇기 때문일까. 치어리더들은 야구장에서 없어선 안되는 '꽃'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예쁜 외모와 화려한 율동과 노래로 좌중에 힘을 돋우면서 선수들을 장려하는 치어리더 10명을 추려봤다.


1. 박기량 (26세)


인사이트Instagram 'mong2_mom'


지난 2009년부터 롯데 자이언츠에서 치어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큰 키와 늘씬한 8등신의 몸매로 롯데 팬들 사이에서 롯데 선수들을 바꾸더라도 '박기량'만큼은 바꿔서 안된다고 말할 정도로 롯데의 보물로 불리는 치어리더다.


치어리더 순위를 매기는 한 설문조사 결과 1위에 이름을 올리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2. 김연정 (27세)


인사이트Facebook '김연정'


NC 다이노스의 창단 첫 해인 지난 2013년부터 해당 구단의 치어리더로 활약중이다.


한화에서 데뷔해 박기량과 같이 롯데에서 활동을 하다 NC 다이노스가 창단되면서 치어리더 팀장으로 이적했다.


매력적인 마스크와 환상적인 비율로 치어리딩계의 전지현으로 불리며 설문조사 결과에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3. 이지은 (24세)


인사이트Instagram 'se___byeol'


지난 2014년부터 기아 타이거즈에서 치어리더로 관중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KBS2 '나는 남자다' 야구 편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더욱 알리기도 했다.


4. 이수진 (25세)


인사이트좌측이 이수진, 우측 박기량 / Instagram 'suddenattack_official'


지난 2013년부터 삼성 라이온즈에서 치어리더로 활약해 삼성 팬들로부터 뜨거운 환호를 받고 있다.


시원시원한 외모와 키로 뛰어난 춤 솜씨를 자랑하며 삼성라이온즈 3대 치어리더로 불리고 있다.


5 배수현 (33세)


인사이트Instagram 'baeja84'


지난 2003년부터 SK와이번스에서 치어리더로 활약하고 있다.


그녀는 응원단상 위에서 서는 치어리더뿐만 아니라 국제보디빌딩연맹에서 주최한 코리아 그랑프리에서 우승을 할 정도로 피트니스 선수로도 입지를 다지고 있다.


6. 권안나 (21세)


인사이트Instagram 'joonggil84'


이번 2016년부터 넥센 히어로즈에서 치어리더로 활동 중이다.


귀여운 베이비 페이스와는 달리 화려한 안무를 잘 소화해 넥센 팬들로부터 열띤 환호를 받으며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7. 이나경 (24세)


인사이트Instagram 'nakkkyung'


지난 2015년에 한화 이글스 치어리더로 등장했다.


이나경은 뛰어난 외모로 한화 이글스 팬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8. 박소진 (23세)


인사이트오른쪽이 박소진 치어리더 / Instagram 'dajung0906'


지난 2015년에 혜성처럼 두산 베어스의 치어리더로 데뷔했다.


활짝 웃는 얼굴이 깜찍하면서도 귀엽고 섹시한 특유의 매력으로 매 경기마다 두산 팬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가고 있다.


9. 김민지 (27세)


인사이트Instagram 'gyutae71'


지난 2012년부터 LG 트윈스에서 치어리더로 뛰고 있다.


LG 여성팬들 사이에서도 예쁘고 매력 있다는 칭찬이 자자하다.


10. 정인아 (27세)


인사이트Instagram 'inah_0717'


지난 2016년부터 KT 위즈 파크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이 전에는 넥센 히어로즈에서 치어리더로 활약했다.


정인아는 '야구돌'로 야구팬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걸그룹 '에이걸스' 출신으로 알려졌다.


윤혜경 기자 heak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