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6년 가까이 휴식기를 가지고 있는 원빈이 몸을 만들고 있는 사진이 팬들의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지난 27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최근 한 피트니스센터에서 찍힌 원빈의 사진이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 속 원빈은 흰 수건을 머리에 두건처럼 두르고 운동이 끝난 듯 휴식을 취하고 있다.
멀리서 찍힌 사진이지만 오똑한 콧날과 날카로운 턱선은 원빈의 모습을 뚜렷이 알아볼 수 있다.
지난해 5월 30일 이후 언론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원빈은 이날 피트니스센터에서 찍힌 사진으로 곧 작품활동을 시작하는 것 아니냐는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2010년 '아저씨' 이후 작품 활동에서 손을 뗀 원빈의 컴백 작을 기다리는 팬들의 바람이 점점 커져만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