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홍하나 기자 = 딸의 모습을 코믹하게 패러디한 아빠의 사진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28일(현지 시간) IT전문 매체 매셔블은 딸의 셀카를 흉내 낸 장난기 많은 아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아빠는 딸 캐시 마틴(Cassie Martin)이 입은 옷, 표정 등을 어설프게 흉내 내고 있다.
아빠는 마틴이 입은 민소매 대신에 가슴골이 훤희 보이는 러닝셔츠를 입고 사인펜으로 딸의 문신 모양을 어설프게 재현했다.
게다가 마틴의 머리 위에 올려진 나뭇잎 스티커 대신 마당에서 뜯어온 나뭇잎을 머리 위에 올려놓았다.
이처럼 개구쟁이같이 천진난만한 아빠의 장난은 처음이 아닌데, 아빠는 마틴의 거울 셀카도 어설프게 재현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이에 대해 캐시 마틴은 "평소 우리 아빠는 내가 셀카를 찍는 모습을 보면 따라 하면서 장난을 친다"며 "이런 아빠의 모습이 너무 귀엽고 웃겨서 SNS에 아빠 사진을 함께 게시했다"고 말했다.
홍하나 기자 hongh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