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또오해영' 에릭, 죽음 피하고 서현진과 뜨거운 키스

인사이트tvN '또 오해영'


[인사이트] 구은영 기자 = 에릭이 가까스로 죽음을 피하고 서현진과 뜨거운 키스를 나눴다.


지난 27일 방송된 tvN '또 오해영'에는 박도경(에릭)이 미래를 바꿔 죽음을 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도경(에릭)은 미래에 자신을 죽이게 되는 한태진(이재윤)이 만취한 채 육교 위에서 추락하려는 모습을 보고 잠시 망설이다 결국 그를 구한다.


그 사이 한태진은 운영하는 회사를 친구의 배신으로 문을 닫게 됐고 앞서 자신이 감옥에 수감된 이유가 박도경 때문이 아니란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는다.


인사이트tvN '또 오해영'


이후 박도경은 한태진과 마주친 순간 자신이 미래에서 봤던 죽는 상황임을 직감하고 죽음을 피하기 위해 달아난다.


하지만 더이상 갈 곳이 없자 박도경은 한태진과 정면으로 마주했고 차에서 내린 한태진은 박도경의 신발을 보고 자신을 육교에서 구해준 사람이 그라는 것을 알게된다.


이에 한태진은 차마 박도경을 죽이지 못하고 돌아섰고 박도경은 막 달려온 오해영과 뜨거운 키스를 나눠 마지막 한 회를 앞두고 해피엔딩을 예고했다.


구은영 기자 eunyoungk@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