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영화서 같이 호흡한 김혜수가 직접 밝힌 마동석의 인성

인사이트연합뉴스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배우 김혜수가 라디오에 출연해 '마요미' 마동석의 인성에 대해 밝혔다.


27일 전파를 탄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에는 배우 김혜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혜수는 영화 '굿바이 싱글'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마동석의 보기와 다른 인성에 대해 언급했다.


김혜수는 "마동석이 굉장히 예의가 바르다"며 "우리 영화에서 제일 어른이 김용건 선생님이었는데, 김용건 선생님한테는 거의 아버지처럼 대하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마동석이 나보다 한 살 어리다"며 "사실 '혜수야'라고 불러도 되는데 '누나'라고도 안 하고 '선배님'이라고 부른다. 굉장히 깍듯하다"고 외모에서 풍기는 포스와 다른 마동석의 인성을 칭찬했다.


한편 김혜수와 마동석 주연의 영화 '굿바이 싱글'은 오는 29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