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지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의 근황이 포착됐다.
지난 26일 한 트위터에는 네팔에 방문 중인 문재인 전 대표의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아기를 바라보며 온화한 미소를 짓고 있는 문 전 대표의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을 올린 게시자에 따르면 이날 문 전 대표는 갑자기 마을에서 한 아기를 찾았다. 문 전 대표가 찾은 아기는 다름 아닌 네팔 대지진 발생 당시 태어난 아기였다.
문 전 대표는 이 아기에게 "어려움을 뚫고 건강하게 태어났으니 무럭무럭 잘 자라서 건강하게 100년은 살라"고 덕담을 해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문 전 대표는 지난 13일 네팔로 떠난 뒤 대지진이 발생한 피해 현장을 방문하고 히말라야를 트래킹하는 등 일상을 보내고 있다.
김지영 기자 ji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