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정화 기자 = 배우 송중기와 박보검이 등장하는 도미노피자 박스가 여고생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2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송중기와 박보검 사진이 고등학교 교실 곳곳을 점령한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송중기와 박보검의 모습이 담긴 도미노피자 박스가 정성스럽게 오려져 교실 이곳저곳을 장식하고 있다.
해당 사진은 학생들이 드나드는 출입문이나 시간표가 붙여진 벽 앞, 선생님이 수업을 하는 칠판 위까지 점령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도미노피자는 송중기와 박보검을 나란히 모델로 세워 피자 박스에도 모델들의 얼굴을 담았다.
도미노피자 박스는 환하게 웃는 송중기와 박보검의 모습이 담겨 있는데다가 겉이 얇게 코팅돼 있어 포스터 못지 않은 퀄리티를 자랑한다.
이에 여고생들은 "송중기와 박보검이 동시에 있다", "저 박스를 어떻게 버리냐"며 교실 곳곳에 진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정화 기자 jeonghwa@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