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언제나 해맑은 모습을 보여줬던 만화 캐릭터들의 다소(?) 초췌한 모습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낸다.
지난 24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보어드판다는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만화 캐릭터들의 피곤한 모습을 표현한 일러스트를 소개했다. 컨셉은 '모닝 커피를 마시기 전'의 모습이다.
공개된 사진 속 만화 캐릭터들도 아침마다 잠에서 깨야 하는 고욕을 치르는 우리의 모습과 같이 두 눈이 퉁퉁 부은 모습이다.
특히 '귀여운 비주얼'로 한때 전세계를 강타했던 피카츄와 텔레토비의 아침 모습은 평소보다 10년은 더 늙어 보여 폭소를 자아내기도 한다.
해당 일러스트를 그린 작가 샘은 "시간 날 때 틈틈이 재미로 그렸던 해당 일러스트들을 최근 공개하게 됐다"며 "대단한 그림이 아닌데 많은 누리꾼들의 공감을 받아 기쁘다"고 전했다.
그럼 캐릭터들의 아침 모습에 박장대소할 준비를 하며 아래 준비된 일러스트를 함께 감상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