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박송이 기자 = 모두가 기다렸던 '쇼미더머니5'의 강력한 우승후보 비와이와 씨잼의 디스 배틀이 펼쳐졌다.
지난 24일 Mnet의 '쇼미더머니5'에서는 비와이와 씨잼의 디스 배틀이 공개됐다.
먼저 씨잼은 고등학교 때 비와이가 자신에게 랩을 배운 사실을 상기시키며 "얘 얼굴 좀 봐. 얜 당연히 실력파"라는 코믹한 디스로 선공을 날렸다.
비와이는 타조알을 닮았다는 말과 자신의 무좀이 폭로되자 당황한 듯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마이크를 잡은 비와이는 "씨잼은 혼자서 앨범도 못 만든다"며 약을 올렸고 씨잼이 본인의 뮤직비디오에서 상반신을 노출한 과거를 놀리며 노래를 끝맺었다.
씨잼은 본인의 흑역사가 공개되자 무대에 녹다운 되는 모습을 연출해 모두를 즐겁게 했다.
'쇼미더머니5' 시작부터 모두가 기다려온 만큼 이 둘의 무대는 최고의 디스 배틀로 손꼽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