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방 소식 전하며 아쉬움에 눈시울 붉힌 박보검-아이린
'뮤직뱅크' MC 박보검과 아이린이 시청자들에게 눈물의 작별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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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TV '뮤직뱅크'
[인사이트] 홍하나 기자 = '뮤직뱅크' MC 박보검과 아이린이 시청자들에게 눈물의 작별인사를 했다.
24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는 박보검과 아이린은 상반기 결산 방송을 끝으로 MC 하차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마지막 방송 소감으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청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아이린은 "다음주가 되면 허전할 것 같다"며 "1년 동안 뮤직뱅크와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고 감사했다"고 눈물을 글썽였다.
박보검은 "처음이라 떨렸는데 14개월동안 아이린과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며 "감사하고 소중한 추억이었다"고 눈물을 보였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해 5월부터 '뮤직뱅크' MC를 맡아 '꽁냥커플'로 불리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홍하나 기자 honghn@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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