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8일(토)

성관계 안하면 여성 '가슴'에 나타나는 변화 5가지

인사이트yourtango


[인사이트] 라영이 기자 = 이미 많은 사람이 알다시피 사랑하는 사람과 성관계를 나누는 것은 정신적, 신체적으로 많은 영향을 끼친다.


특정 호르몬의 분비로 인해 여성의 외모에도 영향을 끼치게 되는데 그 중 '가슴'에 생기는 변화가 공개돼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1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유얼탱고는 '성관계를 하지 않을 시 여성의 '가슴'에 나타나는 변화'를 소개했다.


소개된 5가지 변화들은 '가슴'의 크기나 모양에 대해 굉장히 민감한 여성들이 보기엔 다소 충격적일 수 있다.


아래 있는 글을 살펴보되 운동이나 식이요법을 통해서도 예쁜 가슴을 가질 수 있으니 너무 좌절하지는 말자.


1. 민감도가 낮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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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가슴, 특히 유두는 자극에 민감한 편인데 성관계를 오랜 기간 하지 않을 시 비교적 둔감해진다.


산부인과 의사 엘리스 켈리-존스(Alyse Kelly-Jones)는 "오르가즘에 도달하는 것도 꾸준한 연습이 필요하다. 성관계를 오랫동안 안 하면 그 느낌을 잊어버리게 된다"고 말했다.


2. 탄력이 없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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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관계를 가질 때는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고 온몸의 혈액 순환이 원활해져 피부에 탄력이 붙는데 그렇지 않을 시에는 탄력을 잃어 처질 가능성이 있다.


3. 작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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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성적으로 흥분을 하게 되면 호르몬이 증가하고 가슴에 흐르는 혈류량이 늘어나 가슴이 커지게 된다.


하지만 성관계를 하지 않으면 호르몬 수치와 혈류량이 원상태로 돌아와 다소 작아진 느낌을 받을 수 있다.


4. 유방암 발병 가능성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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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기 힘들 수도 있지만 실제로 한 연구에서 주기적으로 성관계를 가진 여성이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유방암 발병률이 낮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5. 건조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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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성의학 박사 어거스틴(Agustines)은 "장기간 성관계를 갖지 않으면 유두가 건조해지고 심한 경우에는 각질이 일어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라영이 기자 yeongy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