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배우 박보검이 뮤직뱅크 마지막 출근길에 배웅 나온 팬들을 향해 90도 폴더인사를 건넸다.
24일 박보검은 서울 여의도 KBS 공개홀에서 열린 '뮤직뱅크' 리허설에 참석하기 위해 출근했다.
이날 팬들은 남색 맨투맨 티셔츠에 청바지 차림으로 출근한 박보검에게 미리 준비한 꽃다발을 선물했다.
박보검은 팬들이 건넨 꽃다발을 품에 안은 채 자신의 핸드폰 카메라로 팬들의 모습을 찍기에 바쁜 모습이었다.
한참동안 팬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은 박보검은 건물 입구에 서서 마지막 출근길에 배웅 나와준 팬들을 향해 90도 폴더인사를 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박보검은 드라마 촬영 등의 스케줄로 생방송 진행에 어려움이 있어 레드벨벳 아이린과 함께 이날을 끝으로 '뮤직뱅크' MC에서 하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