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특별수사', 박스오피스 1위…김민희 주연 '아가씨'는 2위로 반등

인사이트(좌) 영화 '특별수사:사형수의 편지' 공식 포스터, (우) 영화 '아가씨' 공식 포스터


[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영화 '특별수사:사형수의 편지'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영화 '아가씨'는 2위로 반등했다.


22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특별수사:사형수의 편지'는 지난 21일 관객 6만 8783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67만 4640명을 기록했다.


영화 '특별수사:사형수의 편지'는 개봉 첫날인 16일, 1위로 출발했지만 이후 영화 '컨저링 2'와 정글북'에 밀려 이틀 만에 1위 자리를 내줬다.


그러나 다시 4일 만에 역주행을 시작하며 1위를 지켰다.


배우 김민희 주연의 영화 '아가씨'는 2위로 반등했다. 누적 관객 수는 381만 8667명으로 이날 5만 474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3위에서 2위로 올랐다.


한편 영화 '특별수사:사형수의 편지'는 권력과 돈으로 살인까지 덮어버린 재벌가의 만행을 파헤치는 사건 브로커의 활약을 그린 범죄 수사극이다.


배우 김명민을 비롯해 김영애, 성동일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