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라영이 기자 = 전날 무리한 일을 하지 않았는데도 자고 일어나면 유독 몸이 퉁퉁 붓는 사람이 있다.
특히 하체가 심하게 부어버리면 어제까지만 해도 입었던 바지가 안 맞는 당황스러운 일을 맞닥뜨리기도 한다.
부종이 생기는 이유는 과도한 나트륨 섭취, 수족냉증, 스트레스 등 여러 가지가 있는데 이를 한 번에 해결해 줄 '차'가 소개됐다.
최근 건강 전문 매체 헬시푸드하우스는 '파슬리 차'를 소개하며 그 효과와 만드는 방법을 공개했다.
칼륨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파슬리는 이뇨작용이 있어 나트륨 배출에 도움을 주며 혈압을 낮추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한다.
때문에 자기 전에 파슬리 차를 한 잔 정도 마시면 비교적 상쾌하고 가벼운 아침을 맞을 수 있을 것이다.
파슬리 차 만드는 방법은 매우 간단해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다.
잘게 자른 파슬리를 티백에 담아 물에 넣고 잘 우러나도록 끓인 뒤 취향에 따라 꿀이나 레몬을 첨가해서 마시면 된다.
라영이 기자 yeongy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