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역대급 꿀잼 선사한 정준하의 '수박 분수쇼' (영상)

NAVER TV캐스트 '무한도전'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무한도전 멤버들이 '미국 특집'이 불발돼 즉흥적으로 바캉스를 갔는데 그곳에서 레전드 편을 만들어 냈다.


1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미국행 취소 후 분량 확보를 위해 계곡으로 바캉스를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돌발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해 예상치 못한 빅재미를 만들어 냈다.


그중 하나가 정준하와 박명수가 한 '수박 빨리 먹기' 게임이었다.


정준하와 박명수는 유재석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외칠 동안 수박을 빨리 먹어야 했다.


정준하는 게임 도중 웃음을 참지 못했고 박명수의 얼굴에 수박을 뱉었다.


이는 마치 '수박 분수쇼'를 방불케 했다.


박명수는 처참한(?) 몰골로 상처뿐인 '승리'를 거둬 주위를 더 폭소케 했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