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배우 이제훈이 솔로를 탈출하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18일 패션 매거진 '싱글즈'는 하와이 리조트에서 이제훈과 화보 촬영할 때 진행한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이제훈은 '시그널' 이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것에 대해 "늦게 데뷔한 만큼 작품에 대한 갈증이 크다. 이에 쉬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6년째 '솔로'라는 사실을 밝히며 연애를 하고 싶다고 털어놨다.
이제훈은 "제가 통 연애를 안 하고 살았더라고요"라며 "사생활과 캐릭터가 겹쳐 보이면 어떡하나 걱정이 컸다. 하지만 이제는 사람들이 저를 누구와 열애 중인 이제훈이 아닌 배우 이제훈으로 볼 거라는 믿음이 생겼다"고 말했다.
또 이상형도 공개했는데, 이제훈은 "대화가 잘 통하고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람이 좋다"고 전했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