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래퍼 데이데이와 김효은, 킬라그램, 산체스가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지난 17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5' 6회에서는 음원 미션을 수행하는 래퍼 16명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음원 미션'은 각 팀에서 한 명씩 떨어져야 하는 잔인한 미션이다.
모든 래퍼들은 연습한 실력을 가감없이 뽐냈다.
하지만 탈락자는 선정되어야만 했고 사이먼 도미닉&그레이 팀은 데이데이를, 도끼&더 콰이엇 팀은 김효은을, 자이언티&쿠시 팀은 킬라그램을, 길&매드 클라운 팀은 산체스를 탈락자로 뽑았다.
가사를 실수하거나 완벽한 무대를 보여주지 못한 것이 주 이유로 꼽혔다.
그러나 도끼&더 콰이엇 팀은 "앞으로 나가는데 있어 좀더 수월한 사람들과 미션을 해야 하는 것이 탈락 선정 기준이었다"고 말하며 최선을 다해준 김효은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