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해피투게더3'

[인사이트] 박송이 기자 = 가수 제아가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101'의 인기를 다시 한 번 인증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2TV '해피투게더3'에서 제아는 '프로듀스101'의 인기로 남자들에게 많은 전화를 받았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날 제아는 "'프로듀스 101'할 때 남자들한테 전화가 많이 왔다"며 "다짜고짜 전화해서 '나는 임나영'막 이런 식으로 이야기를 한다"고 말했다.

남자들이 제아에게 전화를 한 이유는 다름아닌 '프로듀스101' 출연자들의 근황이나 개인사를 물으려고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제아는 "그중 연예인도 있었다"며 "개인적으로 '남자친구는 있냐' 이런 것들을 많이 물어봤다. 어쩌라는 건지"라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내게 했다.

한편 지난 4월 종영한 Mnet '프로듀스101'에서 제아는 가희, 치타 등과 함께 참가자들의 멘토 역할을 담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