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홍하나 기자 = 지브리 스튜디오가 미야자키 하야오의 75번째 생일(지난 1월 5일)을 기념해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선사했다.
지난 15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보어드판다는 지브리 스튜디오가 공개한 스마트폰 전용 배경화면을 소개했다.
사진 속 배경화면은 이웃집 토토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 전 세계인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애니메이션의 한 장면이 담겨 있다.
해당 배경화면은 보기만해도 머릿속에서 애니메이션의 한 장면이 펼쳐질 만큼 지브리 스튜디오만의 특유 감수성과 그림체가 고스란히 담겨 있어 마니아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내가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을 배경화면으로 접할 수 있어 좋다"며 "정말 특별한 선물인 것 같다"는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원본보기)
홍하나 기자 hongh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