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구은영 기자 = 한 누리꾼이 에릭남 아버지에 대한 뛰어난 인품과 능력을 칭찬하며 에릭남 일가족에 존경심을 표했다.
최근 방송에 출연중인 에릭남 아버지의 기사를 읽은 한 누리꾼이 에릭남 아버지 남범진 씨의 인품을 칭찬하는 댓글을 남겼다.
누리꾼은 자신이 미국에 살고 있다고 밝히며 "(남범진 씨는) 사랑꾼에 애틀란타에서 유명한 보험회사 지사장이다"며 "미주커뮤니티에서 항상 좋은 일 하시면서 칭찬글이 올라오는 부부다"고 전했다.
이어 "저 어머니도 능력자다. 다른 대기업 지사장이다"고 밝히며 "능력에 센스에 아내 사랑에.."라고 이들 부부의 능력과 센스에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그 지역에서 보험 없어서 치료 못 받는 한국인들 도와주고 자선활동 하고.."라며 "여성단체에도 꾸준히 도움 주고 뭐 이런 가족이 다 있는지 놀라울 따름이다"고 말했다.
앞서 에릭남과 그의 아버지는 tvN '아버지와 나'에 출연해 여행 내내 아내와 엄마를 생각하며 무한한 애정을 드러내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에릭남이 '1가정 1에릭남'이라는 별명을 갖게 된 배경에는 아버지의 남다른 교육 철학과 멋진 마인드가 뒷받침 됐음을 알 수 있어 부전자전(父傳子傳)이라는 말을 실감케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역시 최고의 아버지는 최고의 남편", "에릭남의 매너있는 성격이 다 아버지를 닮았었네", "이 집안에 매력의 끝은 어디까지인가"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구은영 기자 eunyoungk@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