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지영 기자 = 애니메이션을 실사화한 영화 '정글북'이 흥행 질주를 멈추지 않고 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5일 기준 '정글북'의 누적관객수는 103만5175명을 돌파했다.
이는 영화 '주토피아'보다도 빠른 속도이며 개봉 7일 만에 이뤄낸 결과라 눈길을 끈다.
'정글북'은 늑대에 의해 길러진 인간 소년 모글리의 이야기를 역동적이면서 감동적으로 다룬다.
'아가씨', '컨저링2' 등 쟁쟁한 작품들 속에서도 선전하고 있는 '정글북'이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은 관객을 끌어모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김지영 기자 ji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