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un

[인사이트] 정은혜 기자 = '테일러 스위프트'가 결별 2주 만에 다시 연애를 시작했다.

상대는 12살 연상 배우 톰 히들스턴이다.

지난 15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더 선은 테일러 스위프트(26)가 톰 히들스턴(35)과 해변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들은 미국 로드아일랜드 주의 한 해변에서 손을 잡고 해변을 거닐거나 바위에 앉아 키스하는 등 여느 연인과 다르지 않은 데이트를 즐겼다.

앞서 스위프트는 최근 캘빈 해리스와 열애 15개월 만에 결별한 소식이 전해졌다. 당시 관계자들은 "두 사람 사이가 소원해졌으며 바람을 피운 일 등은 없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히들스턴은 영화 '토르:천둥의 신', '어벤져스', '토르: 다크 월드'에서 로키 역할로 출연해 세계적 유명세를 얻은 바 있다.

정은혜 기자 eun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