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8일(토)

한국서 영화 찍는 헐리우드 스타가 인스타에 매일 올린 일상사진

인사이트Instagram 'lilyjcollins'


[인사이트] 구은영 기자 = 헐리우드 배우 릴리 콜린스가 서울에서 일상생활을 공개하며 남다른 한국 사랑을 드러냈다.


지난 5월 봉준호 감독의 영화 '옥자' 촬영을 위해 내한한 릴리 콜린스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서울여행을 만끽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콜린스는 청계천, 경복궁, 동대문시장, DDP 등 널리 알려진 명소 뿐만 아니라 서울 지하철과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전경, 노점상 위 악세사리 등 소소한 일상도 놓치지 않고 카메라에 담았다.


우리에겐 너무 익숙한 풍경이라 그냥 지나쳤던 것들을 콜린스는 외국인으로서 남다른 시선으로 캐치해 서울의 또다른 면모를 볼 수 있었다.


특히 빨간 단발머리를 한 콜린스가 수산시장에서 찍은 사진에는 낯설면서도 동서양의 이색적인 조화를 이루었고 "촉촉한 불빛, 소리, 냄새"라고 말해 수산시장에 깊은 인상을 받은 모습이었다.


한편 릴리 콜린스는 영화 '러브 로지', '백설공주' 등으로 얼굴을 알렸으며 한창 촬영 중인 봉준호 감독의 신작 '옥자'는 오는 2017년에 개봉할 예정이다.


Lily Collins(@lilyjcollins)님이 게시한 사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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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은영 기자 eunyoungk@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