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성보미 기자 = 박유천을 성폭행 혐의로 고소했던 여성 측이 고소를 취하했다는 보도에 대해 박유천 소속사가 공식 입장을 전했다.
14일 박유천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보도 자료를 통해 "박유천은 경찰서로부터 공식적인 피소 내용을 전달 받은 바 없고, 또한 고소 취하의 경우도 마찬가지다"고 전했다.
강남 경찰서 관계자 역시 "소취하와 관련해서 어떤 내용도 들은 게 없다"고 설명했다.
또한 박유천 측은 "이 고소 건은 한 쪽의 일방적인 주장이었고 진위 여부가 가려진 바 없다"며 "경찰 수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일방적인 주장에 대한 근거 없는 추측을 자제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박유천은 지난 10일 성폭행 혐의로 피소되었으며 14일 그를 고소했던 20대 여성 A씨가 4일 만에 고소를 취하했다고 보도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