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정화 기자 = 한 예술가가 결혼 기념일을 맞아 아내에게 로맨틱한 선물을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다드(Evening Standard)는 물감대신 천과 다리미로 미술 작품을 만드는 작가 벤자민 샤인(Benjamin Shine)을 소개했다.
벤자민 샤인은 캔버스에 물감 대신 얇은 직물과 다리미를 이용해 아름다운 그림을 만들어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런 벤자민이 최근 결혼 1주년을 맞아 아내에게 아름다운 작품을 선물해 이를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벤자민과 아내가 서로 마주보고 있는 모습을 표현한 하얀 리본 형상이 담겨 있다.
그 옆에는 하늘색 수트를 입은 벤자민과 웨딩드레스를 입은 아내가 서로를 애정 가득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어 부러움을 자아낸다.
벤자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작품은 우리가 만난 과정을 담고 있다"며 "우리가 사랑에 빠진 것을 두 개의 리본을 통해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로맨티스트 벤자민이 결혼 1주년에 공개한 낭만적인 사진을 소개한다.
정정화 기자 jeonghwa@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