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치' 이광수와 팬미팅서 듀엣하다 진땀 흘린 송중기 (영상)
홍콩 팬미팅에서 음치 이광수와 노래를 부르던 송중기가 진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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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Song Joong Ki Song Hye Kyo Couple 송송커플'
[인사이트] 김지영 기자 = 팬미팅에서 절친 이광수와 노래를 부르던 송중기가 진땀을 흘렸다.
지난 11일(현지 시간) 배우 송중기는 홍콩 아시아 국제박람관에서 첫 홍콩 팬미팅을 열었다.
이날 팬미팅에는 평소 송중기와 친한 배우 이광수가 출연해 송중기와 함께 성시경의 '두 사람'을 불렀다.
하지만 음치 이광수로 인해 두 사람의 듀엣 무대는 순탄치 않았다.
특히 노래의 마지막 부분(영상 4분쯤)에서 두 사람의 불협화음은 극에 달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송중기의 팬미팅에는 약 8천여 명의 현지 팬이 몰린 것으로 전해졌다.
김지영 기자 jiyoung@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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