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구은영 기자 = K팝스타4 출신 이진아가 귀여운 감성이 담긴 자작곡으로 데뷔를 알렸다.
12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는 싱어송라이터 이진아가 팝재즈 장르의 '배불러'를 부르며 첫 데뷔 무대를 가졌다.
이날 이진아는 양갈래로 땋아 올린 헤어스타일에 귀여운 원피스를 입고 사근사근 속삭이는 목소리로 사랑스럽게 노래를 불렀다.
타이틀곡 '배불러'는 이진아가 직접 작사, 작곡하고 유희열이 편곡에 참여한 곡으로 짝사랑에 빠져 그 사람만 생각해도 배부른 심정을 표현했다.
아기자기한 멜로디와 귀여운 감성이 묻어나는 가사에 유일무이한 이진아의 매력을 볼 수 있는 '이진아표' 음악이다.
한편 이진아는 지난 2014년 SBS 'K팝스타4'에 출연해 참신한 자작곡과 특유의 목소리로 대중과 평단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구은영 기자 eunyoungk@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