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라영이 기자 = 뱃속에 있는 아기가 잘 자라고 있나 확인하기 위해 산부인과를 찾은 엄마가 처음 찍은 초음파 사진을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지난 10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디스트랙티파이는 스포츠카의 형상이 또렷하게 나타난 태아 초음파 사진을 공개해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었다.
공개된 초음파 사진에는 태아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스포츠카를 연상케 하는 형상이 가운데 떡하니 자리 잡고 있다.
당시 엄마는 물론 담당 의사도 너무 놀랐지만 정밀 검사 결과 다행히도 태아는 엄마의 뱃속에서 무럭무럭 건강하게 자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 아기는 나중에 분명히 스포츠카를 타고 다닐 것이다", "아무리 봐도 아기의 모습이 안 보이는 것을 보니 차에 타고 있나보다"라며 우스갯 소리를 하기도 했다.
라영이 기자 yeongy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