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나이로는 '아재'의 반열에 올랐지만, 얼굴을 보고는 절대 아재라 부르지 못할 공유의 최근 사진이 눈길을 끈다.
지난 10일 마리끌레르한국 인스타그램에는 마리끌레르 7월호의 표지모델로 선정된 공유(38)의 화보가 올라왔다.
사진 속 공유는 숲 속에서 팔짱을 낀 채 여유롭게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잡고 있다.
홀로 세월을 역행하는 공유는 여전히 소년미를 뽐내고 있다.
1979년생인 공유는 38살로 한 조사에서 발표된 '아재'의 기준에 부합하지만, 얼굴을 보면 절대 아재라는 말을 할 수 없게 하는 외모다.
한편 공유는 오는 7월 한국형 좀비 영화 '부산행'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최근 김은숙 작가의 신작 tvN '도깨비' 출연을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