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젊은 나이에 세상 떠나 충격 안겼던 연예인 11

인사이트(좌)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 리세 / 연합뉴스 , (우) 장자연 / 연합뉴스

 

[인사이트] 김지영 기자 = 너무 이른 나이에 우리 곁을 떠나 안타까움을 샀던 연예인들이 있다.

 

나이를 불문하고 죽음은 항상 안타까운 일이지만, 젊은 연예인들은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았기에 그 충격이 더 크다.

 

안타깝게 먼저 세상을 떠난 이들을 추모하며 요절한 연예인 11인을 모아봤다.

 

1.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 리세, 은비

 

인사이트KBS2 '열린 음악회'

 

지난 2014년 레이디스코드 리세와 은비는 퇴근길 고속도로 사고로 사망했다.


사망 당시 리세는 24세 은비는 23세의 어린 나이였다.

 

2. 배우 이은주

 

인사이트영화 '주홍글씨' 스틸컷

 

'주홍글씨', '태극기 휘날리며' 등에 출연하며 맹활약을 펼치던 배우 이은주는 26세의 어린 나이에 자살을 선택했다.

 

갑작스러운 이은주의 자살은 당시 대중을 충격에 빠뜨리기도 했다.

 

3. 배우 박용하

 

인사이트KBS2 '남자 이야기'

 

배우와 가수로 연예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던 박용한 또한 34세 때 자살로 생을 마무리했다.

 

정확한 자살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사업 실패와 우울증 때문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4. 가수 죠앤

 

인사이트Mnet '슈퍼스타K'

 

2001년 데뷔해 히트곡 '햇살 좋은 날'을 남긴 가수 죠앤은 2년 전 LA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사망했다.

 

불과 27세라는 꽃다운 나이에 생을 마감한 그녀의 소식에 대중은 안타까워 했다.

 

5. 배우 정다빈

 

인사이트MBC '옥탑방 고양이'

 

드라마 '옥탑방 고양이'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배우 정다빈은 28세의 나이에 자살했다.

 

활동 당시 정다빈은 밝고 당찬 이미지의 배우였다.


6. 가수 터틀맨

 

연합뉴스

 

그룹 거북이의 멤버 터틀맨은 2008년 심근경색으로 세상을 떠났다.

 

생전 터틀맨은 거북이 활동을 통해 희망차고 밝은 노래를 많이 만들어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7. 가수 유니

 

인사이트YouTube 'stipidstid'

 

가수와 배우로 활약했던 유니는 27세의 나이에 자살을 택했다.

 

유니의 사망 소식과 함께 그가 악플로 힘들어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며 그의 죽음은 더욱 안타까움을 샀다.

 

8. 모델 겸 배우 이언

 

인사이트MBC '옥탑방 고양이'

 

지난 2008년 모델 겸 배우 이언은 오토바이 사고로 27세의 나이에 사망했다.

 

'커피프린스 1호점', '최강칠우' 등으로 이제 막 얼굴을 알리던 그의 죽음은 당시 대중에게 충격적으로 다가왔다.


9. 가수 유재하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가수 유재하는 지난 1987년 술에 취한 친구가 몰던 승용차를 타고 가다 사고를 당해 그 자리에서 사망했다.

 

그가 죽은 뒤 유재하의 음악은 재평가되기 시작했고 이후 그의 이름을 딴 '유재하 음악 경연대회'까지 열리고 있다.

 

10. 배우 장자연

 

인사이트gettyimages

 

KBS2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 출연했던 배우 장자연은 30세 때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장자연의 죽음과 함께 공개된 유서에는 '성상납'을 해야 했던 비참한 삶이 담겨 있어 세간을 충격에 빠뜨리기도 했다.

 

김지영 기자 ji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