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먼저 '선방' 날렸다가 두들겨 맞은 저스틴 비버 (영상)

YouTube 'TMZ'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팝스타이자 '사고뭉치'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가 거리에서 건장한 남성과 난투극을 벌여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9일(현지 시간) 미국 연예 전문 매체 TMZ에 따르면 비버는 8일 밤 클리블랜드 시의 한 거리에서 자신보다 덩치가 큰 남성과 싸움을 벌였다.


당시 근처에 있던 한 시민이 촬영한 영상을 보면 비버는 건장한 남성과 설전을 벌이다 이내 그의 얼굴을 향해 주먹을 날린다.


하지만 남성의 엄청난 힘에 제압을 당한 비버는 바닥에 내동댕이쳐지고 바닥에 깔려 일방적으로 구타를 당한다.


YouTube 'TMZ'


이후 사람들이 달려들어 두 사람을 뜯어말렸지만 일방적으로 구타를 당한 비버는 좀처럼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TMZ는 두 사람이 싸운 원인에 대해 알려진 것은 없으나 비버가 NBA 파이널 경기를 관람하던 중 다른 팀을 응원하던 팬과 시비가 붙어 싸움으로 번진 것으로 보인다고 추측했다.


한편 비버는 거리 난투극 이후 자신이 괜찮다는 것을 보여주려는 듯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흑백 셀카 사진을 올려 팬들을 안심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