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jae_duck_kim'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여섯 개의 수정 젝스키스가 오는 9월에 신곡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출연한 젝스키스 멤버들은 이 같은 사실을 알리며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특히 이재진은 "9월 내 콘서트도 계획 중"이라고 밝히면서 "(지금이 너무 즐거운데) 젝스키스 활동이 끝난 후 제자리로 돌아갔을 때가 걱정된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하지만 유희열은 너무 이른 걱정이라는 듯 "그런 분 치고는 머리색이 굉장히 화려하다. 지드래곤인 줄 알았다"고 장난쳐 웃음을 자아냈다.
MBC '무한도전'을 통해 16년 만에 뭉친 젝스키스가 과연 어떤 곡과 콘셉트로 컴백할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